[飛상] 빅토리아, 명소 – BC주 의사당 & 가이드 투어 .

캐나다 BC주를 상징하는 건물 BC주의 의사당. 빅토리아 랜드마크. 빅토리아 이너 하버를 바라보는 위치에 웅장한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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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이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의사당 건물은 전통적으로 레퀴엔(Lekwungen)족의 영토였던 곳에 있다. 수천 년을 살아온 인디언들은 어디로 사라졌고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이 땅의 주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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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버드케이지(Birdcages)라 불린 최초의 입법부 건물은 1864년에 완성되었다. 중국, 스위스 및 이탈리아의 혼합양식 건축물은 BC주가 1871년 정식 주가 된 후 중앙청으로 이용되었다. 규모 확장을 위해 새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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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BC주 의사당의 설계는 무려 25세의 청년 건축가 라틴베리(Francis Mawson Rattenbury)의 솜씨로 그의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였다. 4년간의 공사로 1897년에 완공되어 1898년에 개관했어. 그리고 1972년 대대적인 보수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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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풍채가 특징이다. 형식으로는 고전주의, 르네상스와 네오로마네스크식이 추가됐다. 재료는 BC의 주재료로 만들어졌다. 건물 정면에는 하딩턴 아일랜드 산 안산바위, 기초부 및 전면 계단에는 넬슨아일랜드 산 화강암, 지붕은 피츠버그 산 슬레이트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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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유럽풍 건물 앞에서 사진 몇 장을 추억의 파편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 실내를 둘러보고 이곳의 역사를 보면 더 좋다. 과거를 아는 것은 가이드가 있으면 더 좋다. BC 주의사당 가이드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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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의사당을 바라보며 왼쪽에 패널이 서 있다. 관람 당일 몇 시간 전 시간 전, 시간별로 가이드투어 안내 접수표를 받아 그 시간에 로비로 모이면 된다. 약 1시간 간격의 투어가 있으며, 약 30~40분 전후로 BC주 의사당 곳곳을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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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간이 되면 건물 앞에 사람들이 몰려든다.안내원이 천천히 영어로 설명을 시작한다. 간단한 건물 외형 설명을 듣다. 위풍당당한 BC주 의사당, 30.5m 높이의 돔형 지붕이 인상적이다. 르네상스식 돔 지붕이다.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원형 돔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돔 지붕에는 14캐럿 금도금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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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높고 웅장한 로비는 압도적인 위압감을 가졌다. 바닥은 이탈리아식 수제 모자이크로 장식된 원형 구멍이다. 28대 주총독 스티븐 포인트(Steven Point)와 쿠아구루스족의 부족장이자 조각명장 토니 헌트가 조각한 하천용 전통 카누(Shxwtito stel)가 있다. 상징적이다. 카누의 의미는 강 건너 안전한 곳으로 부족간의 다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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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캐나다 BC 주의 상징 문장부터 자세히 설명하겠다. 1987년에 채택된 문장으로 과거 영국 식민지 시대의 내용과 BC의 주자연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왕관을 쓴 사자는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왕실의 문장이다. 가운데 푸른 물결은 태평양, 하얀 선은 눈으로 덮인 로키산맥이다. 아래 태양은 석양의 태양이다. BC주가 캐나다에서 가장 서쪽, 해가 지는 위치에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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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문문 왼쪽에 있는 엘크는 과거 식민지 시대에는 밴쿠버 아일랜드를, 오른쪽에 있는 큰 뿔의 염소는 본토 식민지 시대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를 상징한다. 그리고 유럽계 국가임을 상징하는 라틴어로 시선이 쏠린다. Splendor sine occasu, 시들지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입니다. 맨 아래 하얀 꽃은 1956년 이래 BC의 주 상징인 ‘꽃, 산딸기꽃’이다. 이문장하나가주요한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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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벽의 문장을 보고 위로 향하면 유럽풍 건물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 천장의 그림이 보여. 기념 원형 홀(Memorial Rotunda). 둥근 원은 테네시산 대리석 고리로 둘러싸여 있다.2색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23캐럿의 금잎으로 장식되었다. 천장 아래 바닥은 이탈리아산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메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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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유럽 대성당의 벽화는 신화와 성경 성인을 알리는 자리인 반면, 이곳은 인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지 H. 사우스웰이 1935년에 그리고 1952년에 천장에 설치된 그림이다. BC주 초기의 경제를 이끈 임업, 어업, 농업, 광업이 4면에 그려져 있다. 그리스 로마의 다신화, 중세의 성경유일신을 지나 산업혁명 이후에는 확고한 인간중심, 경제중심세계임을 알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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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념 원형홀은 캐나다로 인해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BC주 출신 전몰장병들에게 헌정된 많은 전쟁기념관이기도 하다.  전몰자 방명록(Books of Remembrance)에는 제1, 2차 세계대전에서 생을 마감한 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사후의 영광인지,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 장님인지 모르는 것, 이렇게라도 기억되지 않으면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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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진정문 너머로 평화로운 의사당 앞이 보인다. 지금 보고 계신 곳은 BC 주의사당 중앙 문인 출입구(Ceremonial Entrance)이다. 기념 원형홀과 연결되어 있어. 회의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문이기도 하다. 매년 주 총독이 의회의 새 회기 선언을 위해 건물에 입장하는 등 특별한 경우에만 쓰는 글이다. 영국 여왕이 방문했을 때도 이 문을 통해 입장했다. 평소에는 이렇게 굳게 닫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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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어를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공연장 입장. 개별 셀프 투어에서는 들어갈 수 없어. 권위와 격식으로 채워진 회장이다. 의외로 회장은 아담하다. 면적 12×18평방미터다. 작아도 위엄이 있다. 그리스 시대의 기둥 상부 장식 중 이오니아 양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도리아 양식이 남성적이라면 이오니아식은 좌우 소용돌이 무늬가 더 섬세하고 아름답다. 한국의 덕수궁 석조전도 이오니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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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장식됐다. 서기석, 방청석, 기자석 등이 있다. 서기석에는 의회회의를 군주가 동의한다는 뜻으로 회의봉이 놓인다. 회의장의 의원석은 서로 마주보게 되어 있어. 1872년 첫 의회에서는 25명의 주의원이 현재 87명으로 늘어났다. 이 회의장에서 의원들이 토론과 격론을 벌이며 BC주를 이끌 것이다. 주 의회 의원(MLA) 중 여당인 MLA는 최다 의석 정당이며, 두 번째로 많은 의석의 정당이 공식 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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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의장석이 가장 위풍당당하다. 무기명 투표로 선출된 의장은 초당적으로 공정하고 중립적이어야 한다. 일련의 흐름, 조용히 설명을 들으며 – 북미 인디언들이 수백~수천년 살았던 나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흔적은 없다. 영국에 와 있는 기분이 지울 수 없어. 유럽식 건물 아래 영국 국기와 의회 원형을 갖고 있어 지금도 이곳은 영국 식민지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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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성당과 낡은 건물 창문은 빛을 끌어들이는 통로였고, 지난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안내판이었다. 여기도 그렇다. 기념 원형홀과 회의장으로 향하는 통로 복도, 계단에는 17~18세기 영국 작가와 사상가의 명문이 적힌 스테인드글라스가 이어진다. 저에게는 친절함과 아름다움보다 불쌍해 보여. 이곳의 역사는 한마디로 영국의 것이다. 캐나다 순혈은 영국을 뜻한다. 원주민의 눈에는 슬프고 따끔하게 비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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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제국주의 침략의 결과이다. 한국이 일본의 통치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한국의 국회의사당에는 일본의 역사를 축약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 북미 인디언에게 가장 씁쓸한 창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통치 50주년 기념창(Golden Jubilee Window)이다. BC 주정부가 여왕 통치 50년을 기념해 보낸 선물로 여왕이 캐나다에 머물 때 거는 영국 여왕 캐나다식 왕실 개인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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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여왕 통치 기념물. 1897년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60주년(Diamond Jubilee)을 기념하는 창문도 있다. 빅토리아 여왕이 18세에 왕위를 승계한 날짜 1837년이 왼쪽에, 그녀의 통치 60년 날짜 1897년이 오른쪽에 적혀 있어. 창 좌우의 알파벳 V와 R은 라틴어인 Victoria Regina 또는 빅토리아 여왕을 상징한다. 원본 디자인에는 BC문의 지는 태양이 있었는데, 당시 세계를 침략해 해가 지지 않는다고 했던 영국 관리가 승인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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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스테인드글라스에는 BC의 주 상징인 새로운 검은색 투워치, 상어태평양 연어, 상아 비취 등이 들어있고 60주년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상징인 보라색 엉겅퀴, 아일랜드 녹색 토끼풀, 잉글랜드 핑크색 튜더버러미, 웨일스 노란 수선화가 있다. 각 학문, 문화 영역의 이름이 이어지기도 한다. 어느 것 하나, 오로지 이 땅에 깊이 뿌리내렸던 인디언의 기록은 없다. 역사는 피지배자를 기억하지 않는 승자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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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의회 민주주의이자 입법 군주제 국가이다. 총독은 캐나다에서 여왕 대리의 연방 총독인 각 주의 주 총독도 여왕 대리 통치다. 깜짝 놀랐다. 캐나다를 단일 독립국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바퀴 돌아본 소감은 여전히 이 국가는 영국의 식민지 국가이며 여왕-왕족에 의해 지배되고 통치되는 전근대적인 국가임을 보여주는 것 같다. 북미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국가 캐나다를 다시 보게 된다. 타자 문턱에 들어선 또 하나의 영국으로. 영국 여왕의 얼굴이 그려진 캐나다 동전을 만지작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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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캐나다 여왕, 캐나다 국가 수반’이라고 기재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화를 알현. 초상화는 캐나다인의 배경이 되지 않습니다.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2012년 영국 버킹엄궁에서 캐나다 화가 필립 리처스가 그렸다. 그림에는 빅토리아 여왕 치하에서 서명되어 1982년 캐나다에 온 1867년 영국령 북미법, 여왕의 캐나다 즉위 60년 기념 문장이 담긴 꽃병 등 다양한 상징물이 있다.  이 모든 것은 영국을 우러러 여왕국가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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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나선다. 과거와 현재의 역사 흐름은 어떻든, 이곳은 누구에게나 열린 휴식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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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의사당 계단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샌드위치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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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의사당 앞마당에 앉아 연인과 시간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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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의사당 정원에 누워 애완견과 휴식을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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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의사당 앞. 이 나라에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이유는 이 평온한 의사당 마당 풍경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의사당(Parliament Buildings) & 가이드 투어 정보 – 주소: Parliament Buildings, 501 Belleville St, Victoria, BCV8 V2L 8, Canada-전화: +1250-387-3046-관람시간: 8:30-17:00-https://www.leg.bc.ca/- 무료 가이드 투어(약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며, 건물 좌측 패널 앞에서 무료 접수:15:00)는 무료 접수:14:00-17:00-17:00-17:00-https://www.leg.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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